서의현 승적 부활 규탄..'바지저고리' 총무원장 해명하라
서의현 승적 부활 규탄..'바지저고리' 총무원장 해명하라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0.11.11 15:52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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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사회 "94년 개혁 월주 스님 상좌 원행 총무원장 사퇴하라"
지난 2015년서의현 재심 결정 파문에 사부대중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지난 2015년서의현 재심 결정 파문에 사부대중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1994년 조계종 개혁의 상징과 같던 서의현 전 총무원장 멸빈이 번복돼 서 전 원장 승적이 부활하고, 조계종 비구 최고 법계인 '대종사' 추천까지 오른 것에 대중이 분노하고 있다.

한국불자회의 추진위원회(전 불교개혁행동)는 11일 '반역사적인 멸빈자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 대한 승적처리를 규탄한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계종 종헌종법에 멸빈자를 다시 승려로 만들 수는 없다"면서 "원행 총무원장이 책임지고 해명하고 참회 후 사퇴하라"는 내용이다.

불자회의는 "멸빈자는 승적을 다시 회복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계종 총무원은 서의현 전 원장의 승적을 몰래 살리는 행정처리를 했다. 또 중앙종회에 대종사로 추천하는 동의 요청을 했다. 실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지저고리'라 스스로 한탄을 했던 원행 총무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원행 총무원장은 서의현이 승적회복을 위해 3억원을 상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참회하고 사퇴하라"고 했다.

불자회의는 조계종 중앙종회에는 대종사 추천 동의 안건에서 서의현(은해사)을 제외하고, 서의현 승적처리에 대한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한국불자회의 추진위원회(전 불교개혁행동)의 성명서 전문이다.

반역사적인 멸빈자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 대한 승적처리를 규탄한다
- 조계종 종헌종법에 멸빈자를 다시 승려로 만들 수는 없다 -

1. 1994년 부패와 독재의 상징이었던 서의현 총무원장을 징계하고 승단에서 영원히 몰아낸 ‘94년 종단개혁’은 현 조계종의 근간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멸빈자는 승적을 다시 회복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계종 총무원은 서의현 전 원장의 승적을 몰래 살리는 행정처리를 했다고 한다. 또한 중앙종회에 대종사로 추천하는 동의 요청을 했다고 한다. 실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2. 지난 7월 불법적인 선본사, 연주암의 직영사찰 해제와 더불어 서의현의 승적을 다시 살리려는 것은 94년 종단개혁 이전으로 회귀하는 반역사적인 행위이며 사부대중을 기망하는 것이다. 

3. 서의현에 대한 승적을 회복시키려는 행위는 자승 ‘강남총무원장’과 서의현과의 오래된 정치거래로 2015년 서의현의 재심호계원 재심판결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다. 2015년 당시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 교육원장, 포교원장 명의로 행정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 얼마나 기만적인 행위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4. ‘바지저고리’라 스스로 한탄을 했던 원행 총무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원행 총무원장은 94년 종단개혁 이후 첫 총무원장을 했던 월주스님의 상좌이다. 또한 스스로 94년 종단개혁을 자화자찬 해왔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승원장이 지시하는 대로 반역사적인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5. 불교시민사회단체는 멸빈자 서의현의 승적처리를 인정할 수 없으며, 다음과 같이  원행 총무원장에게 촉구한다.

- 원행 총무원장은 서의현 승적처리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모든 과정에 대해 공개 해명하라. 또한 서의현이 승적회복을 위해 3억원을 상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 원행 총무원장은 불법적인 서의현 분한심사 처리를 무효화하고, 사부대중에게 참회하고 총무원장 직에서 사퇴하라.

- 중앙종회는 대종사 추천 동의 안건에서 서의현(은해사)을 제외하고, 서의현 승적처리에 대한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라. 
2020년 11월 11일

한국불자회의 추진위원회
(전 불교개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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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우 2020-11-23 0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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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종단은 포교에 매진해도 시간이 모자랄판에 멸빈자사면과 부패승에게
대종사자격까지 종회에서 통과시키는 크나큰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얼마나 썩었으면 종헌도 무시한채 세상이다아는 94법란의주범을 복권시키고
종단선거와 종회를 좌지우지하는 부패승의 원조격인 사람을 대종사에 ...

이모든 작업들이 누구의손에서 이루어졌는지는 뻔한사실 아니겠습니까?
종단과종회를 그리고 종정도 꼼짝못하는 상왕 자승자박의 작품이라는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일진데 어찌하여 이벤트성쑈를 연출하고 종단의 질서를
어지럽히는데도 자승자박보다 원로를 자처하는 어른들께서는 지켜만보시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다시한번 우정국로에모여 정의가 무엇인지를 모여줄때가
아닌가싶고 코로나가 진정되는대로 대동단결하여 한국불교를 살리는길에
우리함께 떨쳐 일어납시다!!

불자 2020-11-15 06:38:12
종정 진제는 무식한 인간이고
돈밖에 모르는 소인배이다.
간화선 수행도 웃기는 쇼다.

야호 2020-11-12 17:12:03
멍청한놈
댓글부대 팩트를 확인하고 올려
악성댓글들아 머리깍고 중질해라
서의현 큰스님 대종사품계 너졌서 미안합니다
큰스님 힘내세요
의현큰스님 존경합니다

보고서 2020-11-12 11:28:14
그러고보면 진제도 자승도 이사람밑이네...원행은 말할것도 없고...진짜 대단하다...요번에 동화사주지도 자기상좌라지...진제는 명색이 동화사방장인데 자기상좌가 아닌 이사람상좌를 임명하고...25년전 멸빈된 사람이 최고실세인 조계종.....

사이비교주 2020-11-12 00:35:40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가 부활했다는데
조계종이 이땅에서 그 기적을 재현하누나. .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