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스카우트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개월 간 열리는 세계 디지털야영대회에 참가해 온라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이번 세계 디지털야영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야외활동이 어려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지구촌 청소년들과의 국제 교류를 통한 우정을 쌓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야영대회는한국,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대만 등 30개국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가 참가한다. 15일 유튜브로 진행되는 개영식을 시작으로 마이 디지털 패트롤, 캠핑요리, 랜선 캠프파이어, MoP댄스 플래시몹, 코로나19 매듭 챌린지,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적 참여사례 둘러보기, 온라인 물물교환, 온라인 교류미션, 디지털 퍼즐, 세계무선 인터넷잼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리본, 팔찌, 패치,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품, 마스크, 음악CD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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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