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표 교수(전남대)가 제10회 청송학술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열린다.
청송학술상은 청송(聽松) 고형곤 선생의 학문정신을 발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청송장학회가 제정해 수여해 온 상이다.
청송장학회는 "동서 사상의 가교 수립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이중표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혓다.
이중표 교수의 <붓다의 철학>, <붓다의 철학> 등 저을 업적 도서로 인정받았다.
이중표 교수는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불교 신행 단체인 '붓다나라'를 설립해 포교와 불자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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