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2일 ㈜서현피앤씨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 강북노인복지관은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탄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에 위치한 ㈜서현피앤씨는 화학 및 패키지 디자인업계 기업으로 친환경제품, 천연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 2020년 1월 말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제품을 추가로 구성해 해외 수출입을 통하여 판매하고 기부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마스크 6,000개, 친환경 비닐 300개로, 해당 기업의 대표적인 판매상품이다.
㈜서현피앤씨 측은 “어르신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친환경비닐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관장 종세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신 ㈜서현피앤씨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
문의:지역협력팀 02)999-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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