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 스님)는 18일 깨끗한 직지천, 율곡천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회원 60여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 전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을 결의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하천변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였으며, 수질과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무가단 5년째인 한은숙 씨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이 많이 축소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1단계 하향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즐겁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기관을 방문해 청소, 화단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현재 31가정이 봉사단원으로 등록해 매월 셋째주 일요일 정기활동(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체험활동), 팀별활동(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주1회 릴레이 반찬봉사를 진행한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는 물론 가족의 화합, 소통, 보람과 배려심 등을 키워가고 있다.
문의: 054) 43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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