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정책연구소는 동국대 로스쿨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 전국의 사찰에 부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는 포스터 3,000부를 배부키로 했다. 이 포스터는 '이명박대통령님! 실용적 측면, 로스쿨선정 재검토해야'라는 제목으로 당연한 합격권인 동국대라 탈락한 것은 불교계가 당한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소는 포스터를 통해 현 로스쿨 제도는 ▲OECD가입국으로서 법조인수의 부족 ▲국제사회의 특성인 다양성 확보의 실패 ▲대학·국제간 경재력 확보 한계 ▲전통문화와 문화산업발전 기여 곤란 ▲대국민 포괄적 법률 치안서비스 만족 곤란 등의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는 이에앞서 이달초에 동국대 로스쿨 관철의 당위성을 알리는 책자 1만부를 제작, 정관계 인사들에게 발송했다.

문의 : 불교사회정책연구소 02)734-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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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