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식 엔터테인먼트 Show Biz.
상월선원에 이어 씨즌2로 행진을 보여 준단다. 무리지어 의현 진제 터전에서 출발 상월선원 경유 봉은사 도착, 로마 군대나 나찌 점령군의 공포스러운 진군이 오버랩 된다. 하지만 그들의 뒤에도 고통스럽고 지쳐버린 패잔병의 그림자는 뒤따랐다.
기왕지사 흥행에 성공하고 싶거든 걷지말고 삼보일배 오체투지를 연출하시라~!
도보여행에 나름 경험이 풍부한 승려 도법도 캐스팅해서 끝내 바람막이 배역으로 앞줄에 세우면 그림이 한층 괜찮지 아니할까~? 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