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명상으로 쉬어보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명상으로 쉬어보자”
  • 박선영 기자
  • 승인 2020.09.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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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

동국대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명상, 서울 ON’이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명상법 소개에 중심을 두었다. 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관람하거나 또는 ZOOM을 통한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명상콘서트’는 10월 10일 동국대학교 팔정도(중앙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1부는 ‘코로나 시대의 우리들’을 주제로 한 명상콘서트는 총 3세션으로 나눠 9개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미국 우파야 젠 센터 선원장인 조안 할리펙스와 직무스트레스연구소 대표인 이동환 의사, 그리고 동국대 일산병원의 박완임·이정화 간호사가 ‘코로나19 치유에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명상’을 소개한다. 콜로라도 크레스톤 명상연구센터의 앨런 월리스와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장인 김현수 교수, 부산 건국중학교 손은주 교사가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기 위한 명상’을, 그리고 동국대 교수인 서광 스님과 원불교 조덕상 교무, 성공회 윤종모 주교가 ‘코로나 시대, 심리적 고통 극복을 위한 명상’을 소개한다.

7시부터는 2부 명상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리공감’의 위로와 희망의 음악 연주, 김나래 연주자의 선과 국악에 바탕한 명상음악 연주, 담소네공방의 힐링음악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명상 강의와 일상 체험의 두 가지로 나눠 총 14편의 동영상이 선보인다.

명상 강의로는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의 ‘코로나 시대,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는 화두명상’을 비롯해, 서광 스님의 ‘코로나 시대, 무기력한 몸을 깨우는 명상’, 하버드 의대 임상심리전문가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의 ‘나와 타인의 고통에 마음이 아플 때’, 재마 스님의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등 8편의 명상법이 소개된다.

일상 체험으로는 혜주 스님의 지도로 동국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걷기명상’과 음악명상 연구소장인 이정은씨의 ‘음악명상’ 등 6편의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 가능한 명상법이 제공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명상법을 체험하고 싶다면 검색창에 ‘2020 명상, 서울 on’을 유튜브채널이나 검색창에 입력해 찾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국대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종호 스님은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앵그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모두가 힘든 요즈음, 명상이 그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진행에 역점을 뒀다”며 “명상이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므로 이를 활용해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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