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에 표충사 피해 극심
제9호 태풍 마이삭에 표충사 피해 극심
  • 김원행 기자
  • 승인 2020.09.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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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호국성지 표충사가 큰 피해를 입었다.

표충사는 3일 새벽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면서 대웅전을 비롯해 각 전각 기와들이 탈락해 마당에 나뒹굴고, 두 곳의 출입구는 무너졌으며 노송 20여 그루 등이 힘없이 부러졌다. 각종 잡목 부러짐 등의 피해는 셀 수 없을 정도다.

표충사 관계자는 "불어 닥친 태풍 마이삭 때문에 각 전각의 기와들이 마치 지진 맞은 것처럼 탈락되는 등 성보문화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초토화된 표충사 복구에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피해규모는 전수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청소만 할 뿐 달리 대처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표충사는 제15교구 통도사 수말사로 주지가 당초 법기스님에서 진각스님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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