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331회 이사회…이사 호산 스님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조계종 24교구본사 주지 경우 스님(사진)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새 이사로 선임됐다. 동국대 이사회는 27일 331회 이사회를 열어 경우 스님을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
경우 스님은 선운사 주지로 지난 2월 18일 사임한 통도사 현문 스님 후임이다. 임기는 현문 스님 잔여 임기인 2024년 2월 17일까지다. 동국대학교 이사회에 선운사 주지가 임원으로 선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동국대학교 설립에 기여한 통도사 인사가 법인 임원에 단 한 사람도 참여하지 못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호산 스님이 법인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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