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우란분절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집프로그램은 TV를 통해 방영된다.
9월 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과 세계적 양자물리학자인 미나스 카파토스(Menas C. Kpafotos) 박사가 진리의 참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대담 프로그램 ‘토크멘터리 참〔眞〕구하다’를 방영한다. 재방 9월 2일 오후 6시 30분, 9월 5일 오후 3시, 오후 10시 40분.
또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재방 9월 2일 낮 12시)에는 울산 정토마을에서 호스피스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능행 스님의 이야기를 담은 ‘피안의 언덕 너머 능행 스님의 정토마을’을, 오후 8시 30분(재방 9월 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성지순례 동행 다큐멘터리 ‘티베트 성지순례 카일라스로 가는 길’을, 오후 10시 30분(9월 2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재운 소설가가 아라한의 경지에 오른 미얀마 스님을 찾아가는 ‘열흘의 비구’를 각각 방영한다.
올해 만해축전에서 진행된 학술세미나도 중계한다. 9월 1일 오후 7시 30분(재방 9월 4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가 주최한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과 그 의미’ 학술대회를, 9월 2일 오후 7시 30분(9월 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불교평론이 주최한 ‘한국사회의 갈등, 그 극복을 위한 청문’ 학술심포지엄을 각각 방영한다.
우란분절 당일 오전 9시에는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백중맞이 특별정진 회향법문’을 방영한다. 회향법문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함께 방영된다. 재방 9월 2일 오후 10시 40분, 9월 3일 오후 3시 30분.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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