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가 ‘두뇌건강증진센터’를 오픈했다.

두뇌건강증진센터는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지 활동 워크북과 보드게임,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두뇌건강증진센터는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며, 향후 보드게임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어르신 지도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두뇌장사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두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6월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전 직원이 ‘기억 친구’ 교육을 이수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았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