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비로 전국 사찰 31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3일 현재 전국 16곳 사찰이 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낙뢰로 성보박물관 항온항습기가 정지됐다. 여주 신륵사는 설법전 보수공사 현장이 침수됐다. 서울 적조사는 대웅전과 조사전 기와가 파손됐다.
용인 법륜사와 이천 선각사는 산사태로 경내로 토사가 유입돼 일부 건물이 파손됐다.
속초 신흥사, 평창 월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등은 경내 하철이 범람했다. 인명과 전각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예산 수덕사는 경내 나무가 부러졌다. 법주사 말사 충주 백운암과 옥천 구절사는 폭우로 경내 토사가 유입되고 진입로가 유실됐다.
선운사는 보물 제290호 대웅보전 기와가 흘러내리고 누수가 돼 문화재청이 복구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폭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찰 피해 현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법당 시설 후 점안불사만 올리고, 개원불사도 올리지 못한 채,
급한 사정으로 본찰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삼존불 및 일체의 법당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니,
공심으로 포교당 운영에 뜻이 있는 스님은 연락주세요.
혹은 대구지역 불자들의 모임장소나 사무실 등...
지역 불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도 좋겠습니다.
- 보증금 500만/월 30만 (33평/공양간포함)
- 시설권리금 : 거저 드리다시피 넘겨드립니다.
- 아니면... 월세 30만원만 부담하시고, 운영하셔도 좋습니다.
<열린선원...현장 합장> 010-9592-9288
* 기도중에는 전화를 못받을 수가 있습니다. 문자 남기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