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방송] 5편, 나눔의집 2부
[불법방송] 5편, 나눔의집 2부
  • 이혜조 기자
  • 승인 2020.07.2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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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내부제보자에게 듣는 운영 실태
해법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경기도 민관합동조사단 결론에 관심 집중
'나눔의 집' 이사 전원 직무정지 통보에 맞소송

경기도 민관합동조사단의 나눔의집에 대한 최종 결론이 8월 초에 내려진다.

현장실사 2주에 이어 3일을 더 추가한 민관합동조사단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여 경기도 이재명지사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8월 3일 나눔의집에 대한 최종 조치 결과가 발표된다.

경기도는 민관합동조사단이 활동중인 7월 21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에 임원 전원 직무집행 정지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 경기도 조치로 나눔의 집 대표이사 월주 스님, 상임이사 성우 스님 등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은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결과 때까지 권한이 정지됐다.

이는 최종조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집'(대표이사 월주 스님)은 처분에 반발해 24일 수원지방법원에 '직무집행 정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또 법보신문은 7월 28일자 ‘이재명 경기지사, 나눔의집 뺏기 본격 나섰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경기도가 내린 조치가 부당하며 억울하다는 나눔의집 이사진의 주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는 경기도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내린 결론과 조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법정소송으로 끌고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정말로 나눔의집 이사진이 억울하고 경기도의 조치가 부당한 것인지 경기도의 조사결과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5편은 나눔의집 내부고발자가 출연한 후반부 영상이다. 이미 세간에 알려진 횡령 의혹 이외에도 불법적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는 대목이 의미심장하다.

 영상은 지식정보플랫폼 운판과 불교닷컴(http://www.bulkyo21.com)이 함께 만들고 있다. 클릭하면 불교닷컴 기사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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