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후위기 대응 워크숍 개최
첫 기후위기 대응 워크숍 개최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0.07.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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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후행동 15일…실천·제안사항 토론
▲ ‘불교기후행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첫 기후위기 대응 워크숍 모습. 사진 제공 불교기후행동.

불교기후행동(상임대표 미광)은 7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우리함께빌딩 2층 기룬에서 ‘불교기후행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첫 기후위기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정희 기후위기비상행동 운영위원장의 강연과 워크숍,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구를 지켜요! 불편을 즐겨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불교기후행동 확대와 활동 강화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에 성장과 개발 위주의 사회경제 시스템을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불교기후행동 회원 사찰 50곳, 개인회원 100명 확보 △기후 위기 챌린지 실시 △배달음식 지양 △여름 휴가비 10% 환경단체 기부 △항공운송 제품 구매 지양 △친환경 농업 지지·실천 △스마트폰, TV 적게 보기 등을 결의했다. 또 각 종단과 지자체, 국회, 정부 등에 △공공정수기 설치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에너지 자립 건물, 도시 만들기 △△각 종단과 국가의 기후 위기 비상사태 선언문 채택 △지자체 차원 기후 위기 대응 및 조례 제정 △농민기본소득 실시 △동물권(생물권) 도입 등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불교기후행동 상임위원장 미광 스님을 비롯해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동효 스님(상불사), 법관 스님(묘각사), 박정순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소장,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운영위원, 김중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 배병태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처장 등 활동가와 불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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