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아카데미 신찬위원회(위원장 우일 법사)는 최근 <신찬의식 신행의범>을 출간했다. 책은 60g박엽지로 제작해 잘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찬위원회는 "봉안 불보살은 별 상관 없는 것처럼 봉안 불보살은 아랑곳하지 않고 청해 모시고 앉으시라고 하며 공양을 올리는 현재의 의례는 수륙재 잔영이다. 이 의식은 봉안한 불보살에 따라 찬탄 예경하거나 공양 올릴 때는 찬탄하며 공양을 받아주시라고 청원하는 형태로 의식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 의범에서는 헌좌진언이나 안좌진언 봉송 등은 활용하지 않는다. 시식 영반을 구분했고, 대령의식은 영혼식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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