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전문과정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7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해설프로그램개발, 숲해설기법, 숲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불교환경연대는 2011년부터 매년 숲해설전문과정을 열어 12차에 이르렀다. 그동안 11차에 걸쳐 140여명의 숲해설가(산림청 자격)를 배출했고, 지난해 남양주 봉영사, 강화 전등사 등에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총 25회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연인원 495명이 참여했다.
불교환경연대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서로 공존하는 숲 속의 다양한 생태계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숲 해설가가 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 신청은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3일까지 선착순 25명. 참가비 130만원.
문의 : 02)7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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