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이라는 것을 감안해 독거 어르신에게는 개별 방문해 카네이션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박스는 ‘남울산새마을금고’와 ‘굿모닝안과’에서 후원했다.

또한 복지관에 등록된 5000여 명 어르신에게는 감사의 포토문자를 발송했다. 6일부터 한 달 간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복지관 외벽에 부착하기도 한다.

이성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어버이날 행사를 집합행사가 아닌 이벤트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언제나 복지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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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