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저변 확대 불교콘텐츠 개발에 매진”
“불교 저변 확대 불교콘텐츠 개발에 매진”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0.04.27 17: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S불교방송, 27일 ‘개국 30주년 기념식’
▲ BBS불교방송 개국 30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4월 27일 오전 10시 다보빌딩 3층 대법당에서 ‘개국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선재 사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대중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잠재적 불자들을 불교의 세계로 이끄는 일이 우리의 본분”이라며, “앞으로 명상이나 힐링 등 현대인들의 마음에 안정과 치유를 줄 수 있고 불교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불교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청취자와 교계의 신뢰를 높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은 격려사에서 “BBS불교방송의 큰 공덕 중 하나는 부처님이 설하신 진리의 말씀을 현대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접목해서 시청자들이 불교를 더욱 쉽고 가깝게 경험하도록 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각 종단 총무원장, 문재인 대통령 , 유은혜 부총림 겸 교육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의 영상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진제 스님은 “과학과 기술과 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한 21세기에도 불교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 가르침이고, 그 중심에 BBS가 있다”며 개국 30주년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불교는 국란 극복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의 어려움도 자비와 연대의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 BBS의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BBS불교방송은 정휴, 마가, 월호, 주석 스님과 강창일 의원, 배금자 변호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진영 총무부장, 허선명 광고사업국장, 배재수 보도국 사회부장, 박재현 라디오제작국 사원, 김성해 TV제작국 사원, 홍금표 영상기술국 사원, 박미주 BBS부산불교방송 사원, 문정용 BBS대구불교방송 사원, 민동기 BBS청주불교방송 국장, 이석종 BBS춘천불교방송 방송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BBS불교방송은 5월 1일 개국 30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송한다. 라디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 ‘30년의 동행 감동의 미래로’를 방송한다. TV는 ‘개국 30주년 기념법회’을 오전 9시에 방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BBS불교방송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한 ‘30년의 동행’을 오전 11시 30분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의 특별대담 ‘부처님의 지혜에서 길을 찾다’을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방송한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아자씨 2020-04-28 01:35:25
당신들수준으로 되겠습니까?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아주 오랬동안 바서드리는 말씀입니다,10년 이상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