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6일 강원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대산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 혜안 스님, 유엄 스님,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월정사의 기부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8개 시군에 마스크 및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필요물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월정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금번 후원금은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강원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