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분향 문화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가능성
[기고] 분향 문화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가능성
  • 신광호
  • 승인 2020.04.06 14:3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확산 속도롤 보이고 있다. 2020년 1월 20일 이후에 국제적인 관심을 가진 이래로 중국의 통계는 신뢰할 수 없어 배제하고 각 국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일정한 상관성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일정한 상관성을 가지는 인자는 경제, 사회, 종교, 문화적 상관성에 따라서 그 특성이 극명하게 구분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지혜로 삼아야 한다.

정치적으로 친중 정책을 고수한 대표적인 나라 네 곳을 비교하면 표1과 같다.

 

중국 우한에서 우한폐렴이 창궐할 때 우한을 제외한 지역에서 출발한 중국인의 입국을 소극적으로 규제했던 나라이다. 2월 2일에 비해서 3월 30일에 급격한 확진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탈리아와 이란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교두보에 속하는 나라이다.

반면 정치적으로 반중 정책을 적극적으로 선택했으며 중국인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막은 나라의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인도는 중국인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막았는지 확인되지 않지만 중국과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현황은 표2와 같다.

 

종교 문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에 해당되는 국가이며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가진 나라에 해당되는 국가의 패턴을 비교해본 데이터는 표3과 같다.

 

코로나19는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종교적인 의식을 치루는 문화를 가진 나라나 지역사회에서 빠른 속도로 전염되었으며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가 증가했다. 한국의 경우 기독교의 독실한 신자들에 의해서 밀폐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는 과정에서 확산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경제적으로 약소국가에 해당되거나 종교적으로 불교국가에 해당되는 경우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이 현저하게 적다는 사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 흰두교와 이슬람교인이 많은 나라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와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구분 되는 것을 표4에서 볼 수 있다.

 

한국의 불교계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불교 문화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반면 기독교 문화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불교문화에서 어떤 요소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했을까? 필자는 이 대목에서 향을 태우는 문화에 주목한다. 향을 태우는 문화는 대체로 불교와 힌두교의 대표적인 공양의식에 해당된다. 그리고 실 생활에서 매일 향을 사르고 향연기를 쐬는 일상이 있다는 뜻이다. 즉 종교 문화적인 습관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방역작용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놀라운 점은 태국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우한봉쇄시 우한을 탈출한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이다. 그래서 2월 2일 데이터를 보면 한국보다 높다. 그러나 3월 30일 데이터를 보면 확실히 차별화된 방역 대책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발생 수가 현저하게 적다는 점이다. 그런데 태국은 전국민의 90%가 불교 신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보다 더 많은 우한 주민이 탈출한 곳인데 크루즈선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확진자 발생 숫자가 높지 않았다. 그리고 4월에 들어와 급속하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은 무언가 종교문화적인 장치가 확진자의 증가를 방해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검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가하지 않았다고 치부하더라도 사망자의 숫자는 현저하게 적다. 이 대목에서 일본인의 종교적인 성향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일본인의 40%가 불교이고 55%가 신도(토속신앙)라고 한다. 일본인은 집안에 신단을 설치해서 수시로 분향을 한다고 한다.

그런 측면에서 표2를 보자. 대만 싱가포르 홍콩 이들 국가는 중국인들로 이뤄진 국가이며 초기에 중국인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차단한 국가이다. 그런데 한국에 비해서 현저하게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가 현저히 적다. 이들 나라는 생활 문화가 아주 유사한 점이 있다. 그것은 차를 즐겨 마시는 습관이 있다. 특히 향을 태우면서 차를 음미하는 생활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대만은 일본과 함께 침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그들의 전통찻집에 가면 좋은 향을 태워 흠향을 하며 차를 즐기는 문화가 있다. 인도는 잘 알려진 힌두교 국가이다. 당연히 향을 많이 태우는 문화가 일상화되어 있다.

다시 표3을 보자 기독교 문화가 분명한 유럽과 미국은 어느 순간 엄청난 확진자 증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망자 수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었다. 이들 국가에서는 향을 태우며 흠향하는 생활문화가 없다.

코로나19를 방역하는 방법에 현대의학적인 수단에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수를 보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효과적인 방역수단이 독특한 생활문화에 숨어 있다. 이것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생활 문화에 적용하는 지혜가 코로나19 방역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양양의 시골 한의사 신광호 박사 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qws 2020-04-09 17:58:04
솔직히 말합시다. 인과응보.
저들 기독교 서양제국, 악행을 많이도 저질렀지요. 십자군전쟁,마녀사냥,면죄부판매,인디언몰살 등등
그런데도 여지껏 진정어린 사과 한마디 안하고 있잖아요. 다들 아시면서...

글쎄요 2020-04-06 15:59:28
향이 코로나에 좋다? 글쎄요?
1) 현재까지 코로나 치료나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2) 일본 : 올림픽 개최위해 코로나 확잔자 숨겨오다가 올림픽 연기발표나자마자 확진자 급증 (향과 전혀 관계 없음)
3) 인도 및 동남아 : 그동안 열악한 의료체계로 검사도 치료도 제대로 못하다가 이제 확진자 급증중 (향과 전혀 관계 없음)
인도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시행으로 뉴스에 나오는 대로 경찰이 거리 다니는 사람 매질하고 앉았다일어나기 시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