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울산동문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계유지를 돕기 위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라면)을 울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성호)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울산 1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여건이 힘든 어르신들 5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울산동문회는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모두 힘을 합쳐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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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