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에 중앙종회의원 일화 스님이 임명됐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26일 일화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상임이사 자공 스님이 사직하고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된 데 따른 후임인사다.

일화 스님은 청학 스님을 은사로 1999년 득도해, 조계총림선원, 화엄사 선등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에서 안거를 성만했다. 제16대 중앙종회의원과 조계총림 송광사 총무국장과 재무국장, 황련사 주지 등을 지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자 송광사 감로암 감원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