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차기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가 3월 2일 오후1시 경내 명월료에서 열린다.
법주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도 스님)는 최근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소집을 이같이 공고했다.
주지후보 입후보자는 법계 종덕 이상, 연령 만 70세 미만 비구로 △중앙종무기관 국장급 이상 종무원 2년 이상 재직 △말사 주지 8년 이상 재직 △중앙종회의원 4년 이상 재직 △교구본사 국장급 이상 종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 △전문선원에서 20안거 이상 성만 △강원이나 율원 교직자로 10년 이상 재직한 자 중 어느 하나에 대당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 산중총회 개회일 전 10년 이내에 본말사주지 재임 기간 중 사찰분담금액을 2년 이상 체납한 사실이 있는 자는 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 단, 당해 연도 부과된 사찰분담금 체납액은 가산하지 않는다.
아울러 겸직할 수 없는 직에 해당하는 종무원이 후보자 등록을 할 경우에는 2월 18일까지 해당 종무직을 사직해야 한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19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다. 거주승 신고기간은 2월5일부터 11일 오후5시까지, 구성원 명부 열람기간은 2월 22일부터 24일 오후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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