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문불교회관, 21일 팥죽 먹으며 신나는 공연
선학원의 분원인 인천보문불교회관에서 제 1회 효사랑 경로대잔치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렸다.
이번 경로대잔치는 아산 보문사(분원장 송운)와 인천보문불교회관(분원장 원융)이 주관하고 보문무료급식소 선재봉사단이 주최, 보문불교회관 부설 다사랑방문요양센터, 자애명상의집에서 후원했다.
경로대잔치는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드리며 신나는 공연을 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초청돼 200여 명이 참석한 경로대잔치는 1, 2부로 나눠 1부는 전미정 댄서의 밸리댄스, 용마예술단의 부채춤, 가수 배광복· 문옥 씨의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2부 노래자랑에는 어르신 10명이 나와 기량을 뽐내며 노래를 불렀으며 그 중 5명을 선별해 보문불교회관의 분원장 원융 스님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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