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11월 9~29일까지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나누며하나되기는 관문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김장나눔 (5kg, 250박스) 쌀 (200kg) 고구마 (100kg) 달력 (200부) 의류 (2,000점) 구급의약품 등을 북한이탈주민· 실향민, 고려인, 소외계층, 몽골 · 베트남· 스리랑카 · 방글라데시 · 태국· 캄보디아 · 미얀마 이주 노동자 등에게 전달했다.
김장김치 체험 참가자 고려인 차이골 씨는 “김치가 없으면 못산다”고 하면서 “만들어보기는 처음이라는데 하면서 같은 민족 동포들과 김장을 하니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나누며 하나되기에서는 동남아시아 불교국가 노동자 인권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오는 12월 8일에는 베트남 불자 관문사 템플스테이와 의류 생활용품 자비나눔을 끝으로 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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