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6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2019년 서초구연합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4회째인 ‘2019년 서초구연합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서초구 내 복지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김장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 120명, 군인 50명,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양재종합사회복지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각 10명의 인원과 서초구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총 220명이 3시간에 걸쳐 약 1,000개의 김치가 담긴 김장통을 완성했다.

이번 서초구연합김장에서 제작한 김장김치와 완제품을 서초구 내 복지기관을 통하여 지역사회 이웃 약 2,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R&D캠퍼스 임직원분들과 서초구 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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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