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온정으로 통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은 총 6,000kg 가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치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강동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600가정에 전달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올해 배추 값이 많이 비싸져 김장지원이 줄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의 후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의:02)44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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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