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시상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제31회 포교대상 수상자로 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과 윤청광 이사장(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포교대상 대상(종정상) 수상자인 우학 스님은 지난 1996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창건해 10여 도량에서 대사회 활동과 도심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스님은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과 의료법인 무일의료재단, 참좋은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법인 무일학원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윤청광 이사장은 지난 1987년 <불교신문> 논설위원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방송·출판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고승열전>,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 <회색 고무신> 등 불교서적을 저술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애니메이션 ‘고승열전 경허스님’ 제작에 참여 중이다.
포교원은 포교대상 공로상(총무원장상)에 도신 스님(서산 서광사 주지), 경륜 스님(서울 석불사 주지), 전완중 신도회장(제12교구), 주윤식 신도회장(제8교구), 송정숙 불자를 선정했다.
원력상(포교원장상) 수상자는 인해 스님(통도사승가대학장), 법해 스님(서울 진관사 총무국장), 남창현 회장(한국세무사불자회), 김영주 사무국장(제16교구신도회), 신기열 총동문회장(범어사금정불교대학), 조계사 불교대학으로 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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