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있을지 아니면 나쁜 일이 발생할지 지켜 볼 일"
경남 밀양 표충비(表忠碑)가 18일 오전 3∼4시경부터 또 땀을 흘려 귀추가 주목된다.
'표충비'에서는 국가의 크고 작은 길흉사가 발생할 때 마다 땀이 흘러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표충비(관리주체. 밀양시) 곁에 있는 홍제사(통도사 말사)관계자에 따르면 "새벽예불을 드린 후 표충비각을 둘러보던 중 비에서 땀 흘리는 장면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일이 있을지 아니면 나쁜 일이 발생할지 지켜 볼 일이다"고 덧붙였다.
'표충비 땀'은 1894년 갑오경장 7일전, 1910년 경술합방 17일 전, 1919년 3·1운동 19일 전, 6·25전쟁과 5·16군사쿠데타 등이 발생했을 때도 땀을 흘렸다.
특히 '표충비'는 지난해 1월 6일 159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발생 9일 전에도 땀을 냈으나 과학적 인과관계에 대해서 조사된 바는 없다.
표충비는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몽글몽글한 물방울이 맺혀 일명 '땀 흘리는 비'로 불린다.
한편 표충비는 전체 높이 4m, 탑신 높이 270㎝, 비 폭 96㎝, 두께 54.5㎝ 크기로 전면에 사명대사의 출가 행적과 임진왜란 당시 카토 키요마사(加藤淸正)와의 담판 내용, 갑진년에 선조의 명을 받들어 국서를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서 우리 국민 3,000명을 데리고 온 사실 등이 각(刻) 되어 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주말 마다 데모 집회하는것 이 표충비 땀날만하다
태극기부대 그태극기에. 어린 혼 정신. 얼을 알기나
하고 흔드는지?
나의든 어르신이 휘청이며. 발걸음도 온전치 모싸면서. 한손에 태극 깃발 들고
이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내눈에 그 태극기. 젊은이가 들었다면 결코 얼굴
붉히고 외면하지 안았을것이다
어르신과 태극기 이얼마나 우스운. 코미디인가
제발 태극기 부대는 그태극기 내려 놓고
박근혜얼굴사진을. 깃발 만들어 사용 하시라
그녀가정녕 이나라를 위해 무얼 했나,
묻고싶다 제발 이나라 국기를더이상 그런
모욕감을 주는 데 사용 하지 못하는 법규. 새로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인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다
과연 나든 분이 소명감. 으로.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