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 ‘문화살롱 기룬’이 연말 대관료를 대폭 할인한다.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문화살롱 기룬’은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운영하던 만해NGO교육관을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위한 다목적홀로 재개관한 것이다.

‘기룬’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조금만 더 걸으면 지하철 1, 2, 3, 4, 5호선이 오가는 충무로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동대문역이 있다.

문화살롱 기룬은 원목으로 꾸며진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최고급 음향설비와 빔 프로젝트, 무선 마이크와 그랜드 피아노 등의 시설을 갖췄다.

기룬은 불교시민단체를 비롯해 NGO 단체들이 대관할 시 대관료를 30% 할인해 주고 있다.

기룬은 외부 음료, 음식 등을 반입할 수 있다. 신청하면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도 소개한다. 기룬은 “세미나, 송년회·신년회, 연말 모임 등 다양한 행사 문의 및 상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관 문의: 조호은 010)206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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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