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추대까지 김상규 현 회장 체제 유지
차기회장 추대까지 김상규 현 회장 체제 유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11.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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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불련, 지난 9일 은해사서 창립 19주년 기념법회·대의원총회
공불련(회장 김상규, 감사원 감사위원)은 지난 9~10일 각 기관불자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창립19주년 기념 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공불련(회장 김상규, 감사원 감사위원)은 지난 9~10일 각 기관불자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창립19주년 기념 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당분간 김상규 현 회장 체제를 유지한다. 공불련은 지난 9일 은해사에서 대의원총회에서 제12대 회장 선출의 건을 논의한 결과 “차기 회장 추대 시까지 김상규 현 회장이 계속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불련(회장 김상규, 감사원 감사위원)은 지난 9~10일 각 기관불자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에서 ‘창립19주년 기념 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행사는 11월 둘째 주 말 은해사 육화원에서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시작했다.

기념법회는 육화원(은해사 템플스테이)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 혜국 스님, 김상규 공불련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최기문 영천 시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법회는 허윤홍 경상북도청불자회 총무의 사회로, 이영하 공불련 사무총장 경과보고, 김상규 회장 인사말,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 축사, 혜국 대종사의 법문으로 진행됐다. 이어 백흥암 순례, 강의, 대의원 총회, 수행정진의 순으로 첫 날 일정이 진행됐다.

김상규 회장은 “요즘 우리 사회는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아픔,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라 생각된다. 유마거사처럼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부처님 마음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수행의 힘으로 속세도 여기 은해사처럼 극락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라고 했다.

돈관 스님은 “국가의 공복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불련 회원들이 은해사를 찾아주어 감사드리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운 받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항상 국난 극복의 선두에 있었던 불교계에서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시고, 국태민안을 위해 정성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타도량 은해사 법회에서 기도와 참선 등 신행활동을 통해 공무원 불자 여러분들도 부처님의 깨달음을 더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공직자로 더욱 커나가게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은 “나라를 위해서 사는 공무원 불자들은 내가 부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법문을 해주는 스님들이 계시니 마음한번 넓게 써보자. 마음이란 넓게 쓰면 우주전체를 덮어도 남는다.”며 “이 우주의 참 나를 보고 마음을 닦아 내가 나의 주인공이 되도록 깨어있어야 한다.”고 법문했다.

법회 후 산내암자인 백흥암 순례, 저녁공양과 예불에 이어 김용환 교수(전 부산대 철학과)의 ‘부처님의 초기불교사상’ 주제 강연을 경청했다.

이어진 대의원총회에서 기관불자회 참석대의원은 2020년도 중요일정 등을 논의하고, 제12대 회장 선출의 건을 통해 차기 회장 추대 시까지 김상규 현 회장이 계속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

육화원에서 철야참선, 새벽예불, 금강경 독경, 108배 등으로 신심을 다졌다.

돈관 스님은 회향법회에서 “1박2일 동안 여러분들이 열심히 수행정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다음에는 은해사에서 자연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 실천하겠다고 함께 밤새운 간절한 마음을 어여삐 여기시어, 청정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부처님 같이 섬길 수 있는 지혜와 용기, 변치 않는 신심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가피를 주시옵소서.”라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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