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차기 사장은 내부 인물일까, 아니면 외부 영입 인물일까. BBS불교방송 사장 후보에 김종천 현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과 이선재 전 KBS 보도본부장(현 청주대 신방과 객원교수)가 복수 추천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5일 오후 불교방송(BBS) 사장 후보 응모자 16명 중 1, 2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명의 불교방송사장 후보자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종천·이선재 씨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재단법인 불교방송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
진흥원 “2019년 11월 15일자로 최종 추천 후보 2명을 (재)불교방송(이사장 : 종하 스님)에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김종천 씨는 현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이다. 1961년생인 그는 영남대 사학과를 나와 1990년 불교방송 보도국 기자를 시작으로 불교방송 부산지방사 보도팀장, 대구지방사 방송부장, 대구지방사 총괄국장, 대구울산지방사 총괄국장(겸직) 등 주로 불교방송 지방사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6년 불교방송 본사 경영기획실장을 맡으며 서울 본사로 올라와 경영본부장을 지냈다. 2009년 제9회 보리방송문화상 불교방송 부문 기획상을 수상했다.
이선재 후보자는 KBS한국방송 기자출신이다. 1958년생인 그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한양대대학원 언론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공부했다. 1986년 KBS 보도국 기자를 시작으로 정치외교부장,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광주방송총국장, 심의실장, 취재주간, 보도본부장, KBS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서울대 언론정보대학원 산학협력교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시청자협의회 위원,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강사를 지냈고, 현재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이다. 한국방우회 바른말 보도상(1993년), 한국 참언론인 대상(2012년), 자랑스런 한양언론인상(2016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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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님들 불교 관리감독 잘하십시요 서양도 불교 열풍인데 한국 불교가 안되는것은 이런가짜불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소문났다 한심해서 알려준다
불교를 가장한 타종교 가짜중과 종무소에 근무하는 불교를 가장한 타종교 가짜 불자들이 지랄하니 불교가 안되는것이다 불자님들이 관리감독 잘해서 퇴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