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불교가 통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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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9.10.31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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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스님 ‘중용을 펼쳐 수행을 읽다’
▲ 운주사|1만 5000원

동양사상의 두 근간인 유교와 불교는 서로 통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불교경전뿐 아니라 유교경전을 아울러 천착해온, 그리하여 유교와 불교라는 사상이 상통할 수 있음을 절감한 성민 스님. 그가 유가의 핵심사상이 담긴 《중용》에서 정수를 제대로 뽑아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삶의 여러 이야기와 문제들과 해결책을 삶의 언어로 쉽게 풀어낸 책이다.

총 33장인 이 책은 매 장의 첫머리에 전개될 이야기를 이끌어낼 관련 경전 구절이나 시가 있고, 이어서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일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중용의 원문과 해석을 배치한다.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이 어떻게 중용에서 말하는 가르침과 융화되는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누구나 생활하면서 겪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그것을 중용의 가르침, 그리고 불교의 가르침과 결부시켜 읽는 이의 마음을 돌아보게 만든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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