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절'로 꼽히는 창녕 관룡사경남공무원불자, 신행생활 철두철미하게 실천
경상남도 거주 불자공무원들이 다음달 23일 오전 10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절'로 꼽히는 창녕 관룡사(觀龍寺)에 모여 정기 법회를 갖는다.
경남공무원불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창녕 관룡사 법회에는 도·군·구 공무원은 물론 경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법문은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이 하게 된다.
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인 관룡사는 신라 8대사찰의 하나로, 삼국통일 후 원효스님이 중국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해 대도량(大道埸)을 이룬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룡사에는 대웅전(보물 212호)과 약사전(藥師殿, 보물 146호)을 비롯,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보물 519호)과 약사전 3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1호), 용선대(龍船臺) 석조 석가여래좌상(보물 295호) 등이 있다.
경남공무원불자연합회는 지난 2001년 11월 지리산 법계사에서 창립법회가 봉행된 이후 올해로 제18주년을 맞고 있다.
경남공무원불자연합회는 공직자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을 구현하는 신행생활을 철두철미하게 실천하고 있다.
한편 경남공무원불자연합회는 지난해 11월 17일 지리산 함양 벽송사에서 제17주년 창립기념법회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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