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천태종 총무원장) 부산지부는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26일 찾아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이는 부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이며 재해복구활동에는 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과 부산서구노인복지관 직원으로 구성된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봉사단(이하 천태종봉사단)이 참여했다. 또 디자인팩OK사업단(대표 이흔)에서 전기공사 등을 지원했다.

천태종봉사단은 젖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고장 난 전등 등을 수리했다.

천태종봉사단은 “태풍피해로 한 순간 생활공간이 망가진 어르신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