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기독교협의회(NCCK)인권센터, 원불교인권위원회 등 4대 종교 인권단체는 9월 30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

‘이야기 마당’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민지 NCCK인권센터 간사의 사회로 진행될 1부 ‘차별 없는 세상으로’에서는 조혜인 공동집행위원장, 사월 전략조직팀장 등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관계자를 초청해 반차별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2부 ‘함께 걷는 여정 - 4대 종교 성직자와의 대담’에서는 퇴휴 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국가인권위 인권위원)과 강현욱 교무(원불교인권위원회), 임보라 목사(NCCK), 박동호 신부(천주교인권위원회)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각 종교 성직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눈다.

문의. 02)743-4472(NCCK인권센터)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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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