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가 올해 종정감사 대상 사찰 108곳을 선정하고, 8개의 종정감사반을 구성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효림 스님)는 지난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종정감사반 구성과 일정을 확정했다. 종정감사는 11월 중앙종회 정기회를 앞두고 매년 진행되는 정기 감사이다.
종정감사특위는 오는 11월 열릴 제217회 중앙종회 정기회에 앞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108곳의 사찰을 종정감사한다.
올해 종정감사 대상 사찰은 총림, 교구본사, 직영사찰, 특별분담금사찰, 문화재보유사찰 등 총 108곳이다. 종정감사반은 특위 위원과 총무원 부실장이 함께 한다.
대상사찰과 감사반은 다음과 같다.
▷1반
사찰-조계사, 봉은사, 도선사, 봉국사, 영화사, 관음사, 흥국사, 경국사, 승가사, 진관사, 화계사, 봉국사, 개운사, 미타사
위원-장명·제민·인오·호산·금곡(총무부장) 스님 등
▷2반
사찰-보문사, 연주암, 전등사, 용주사, 신륵사, 봉녕사, 수원사, 청계사, 삼막사, 봉선사, 자재암, 보광사, 불암사, 용문사, 흥국사
위원-심우·효림·법원(직할)·삼혜(기획실장) 스님 등
▷3반
사찰-신흥사, 낙산사, 청평사, 건봉사, 월정사, 정암사, 삼화사, 법흥사, 구룡사, 보현사
위원-제정·종봉·탄웅·덕조(사회부장) 스님 등
▷4반
사찰-마곡사, 동학사, 관촉사, 신원사, 갑사, 무량사, 수덕사, 간월암, 개심사, 쌍계사, 보리암, 화엄사, 천은사, 향일암
위원-등운·자공·태원·주혜(사업부장) 스님 등
▷5반
사찰-법주사, 금산사, 송광사, 백양사, 송광사, 증심사, 길상사, 운주사, 대흥사, 미황사, 도갑사, 선운사, 내장사, 내소사
위원-무관·함결·선광·오심(문화부장) 스님 등
▷6반
사찰-선본사, 동화사, 파계사, 은적사, 임휴사, 안일사, 용연사, 송림사, 운문사, 은해사, 대전사, 해인사, 청곡사, 연화사, 호국사
위원-각림·대진·재안·유승(재무부장) 스님 등
▷7반
사찰-직지사, 도리사, 김룡사, 불국사, 석굴암, 기림사, 보경사,불영사, 분황사, 오어사, 고운사, 봉정사
위원-덕현·효명·종호·진광(교육부장) 스님 등
▷8반
사찰-범어사, 은하사, 성주사, 마하사, 선암사, 운수사, 통도사, 표충사, 문수사, 석남사, 백양사, 정법사, 해남사, 관음사
위원-태효·정덕·도심·가섭(포교부장) 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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