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만해학교 10월 9일 전보삼·변규백 특강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에서 제23기 만해학교를 개최한다.
만해 한용운 스님의 생애·문학·사상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만해학교의 이번 주제는 〈한용운의 ‘님’ 찾아가는 남한산성 인문학캠프〉이다.
만해학교는 10월 9일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며 전보삼 교장의 ‘만해의 님은 누구인가’, 변규백 작곡가의 ‘만해 시와 노래의 만남’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또 박선자 시인의 만해 시 낭송과 참가자의 시 낭송 시간도 갖는다.
만해기념관에 따르면 “연중행사인 만해학교는 1993년 시작했고 2018년 현재까지 1천 500여 명이 수료”했다. 만해학교 참가를 원하면 이메일(manhae31@naver.com) 및 유선 전화(031-744-3100)로 접수하면 된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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