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문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재임 도전
육문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재임 도전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08.29 10:42
  • 댓글 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출마의 변 발표…“정직한 공심(公心), 안정된 복지”
▲ 제12대 전국비구니회장 선거에 출마한 육문 스님(현 전국비구니회장). 불교닷컴 자료사진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 스님이 재임에 도전했다. 본각 스님이 이미 제12대 전국비구니회 회장 선서에 출사표를 던졌고, 육문 스님은 입후보 한 이후 다소 늦게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육문 스님은 “정직한 공심(公心)”과 “참여와 변화를 통한 비구니회 위상 강화”, “안정적 복지”를 “경험과 추진력”을 앞세워 제12대 전국비구니회장 선거에 나서고 있다.

육문 스님 측은 일부 교계 언론에 ‘제12대 전국비구니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하의 출마의 변을 27일 배포했다.

이를 통해 육문 스님은 “비구니스님들의 안정적 수행 지원과 위상 정립에 대한 결심”이라고 자신의 출마 이유를 드러냈다.

육문 스님은 “지난 4년 전국비구니회는 ‘일하는 비구니회’를 지향하며 원로 비구니스님들부터 갓 출가한 사미니스님까지 한 분 한 분 살피고자 노력했다.”며 “비구니 원로회 구성, 12년 만에 비구니 명사 법계 품서 등 비구니스님의 위상강화와 교육, 복지, 회관불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님들의 성원으로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으며, 진행 중인 사업은 조만간 결실을 이룰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비구니스님들의 참여와 그 변화를 바탕으로 존경받는 승가의 화합된 모습을 실현하겠다.”면서 ▷전국비구니회 위상 강화 ▷비구니 복지 확대 내실 강화 ▷수행 전법활동 확대 지원 ▷교육 체계화로 인재 양성 등 크게 네 가지 종책을 제시했다.

전국비구니회 위상 강화 방안으로 비구니 특별교구 설립을 계획 · 추진하고, 각 분야별 총무원, 종립학교, 복지기관 등의 교역직에 비구니 소임 확대를 제기했다.

비구니 복지를 위해 조계종에 건의해 비구니스님 전용 복지요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입원 및 수술 의료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확대를 약속했다.

수행과 전법 활동을 위해 비구니스님들의 수행과 포교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영화, 음악, 미술 등의 불교문화콘텐츠 포교 활동에도 지원하겠다는 것.

여기에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비구니회에서 개설하는 연수교육을 무료 실시를 약속했다. 또 템플스테이, 호스피스 등 전문가과정을 정기교육화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불교 연구, 포교, 문화 분야의 그룹스터디 지원, 국제적인 불교전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연수 실시도 제시했다.

육문 스님은 “제11대 집행부는 제방에서 묵묵히 수행과 전법에 힘쓰시는 비구니스님들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난 4년의 운영 경험과 추진력에 전국비구니스님들을 외호하는 정직한 공심(公心)의 원력이 더해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스님은 “세속의 정치적 논리가 비구니 승가에까지 파고들어 혼탁함을 드러내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지혜의 안목을 열어 멀리 보시고 깊이 생각하여 비구니 승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육문 스님은 “청정한 비구니스님들의 맑은 기운이 모여 승가 고유의 가풍이 살아나고, 모든 불자들의 존경을 받는 비구니회가 되기를 바라며, 전국비구니스님들의 수행자로서의 위상 정립과 안정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육문 2019-09-01 03:03:28
육문이 열린비구니? 회장이 자리가 짜릿할거라. 정재계 사모님들 서울 부자 신도들과 사교 모임도 즐겁고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그 흐믓한 쾌감을 버릴수가 없지. 늙을수록 욕심만 그득한 절집 노승들이 추하고 추하다. 부처님이 언제 종정 원장 방장 주지 자리 만드셨냐. 에라이 중 년놈들아.

비구니 청정 2019-09-03 01:49:01
도박승 은처승 폭행승 삼보정재 횡령승 성폭행승 룸싸롱승 학력위조승 종단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본사주지 종회의원 다 차지하고 불교 말아먹을때 비구니회 회장단 중진 비구니들 뭐하셨어요. 그나마 차지한 주지자리 소임자리 놓칠까바 모른체하며 비구들은 다 땡초니까 비구니 절만 다니라고 신도들 세뇌시켰소? 당신들끼리 운문황녀 봉녕황녀 모시고 권력 암투하고 동학 청암 승가대 동국대 파벌에 본사 권력비구 은처하며 말사 눌러 앉는게 능력이고. 에고 아서라. 비구고 비구니고 돈 권력 탐하는 것들만 큰스님 탈쓰고 중놀이하더라. 부처는 죽었다.

그만하시지 2019-08-30 02:32:45
ㅈㅅ 페밀리의 핵심맴버가 아닌지요..?

대중의 여망을.. 2019-08-31 10:19:37
비구니계를 대표하면 할일도 많고 책임감도 많은데 어디 줄이나 서서 딸랑거리면 되겠나?
지난여름 적폐청산을 위한 불자대중의 집회를 해종으로 모는데 혹 앞잡이 노릇은 안했는지 모라..?
양심과 정의의 편에서..

추해보여.. 2019-09-02 07:35:24
비구니의 맑은 모습은 없고 아상이 온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