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경희대 비폭력연구소 18일 7월 열린 논단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갈등하는 세상, 불교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손석춘 경희대 석좌교수를 초청,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7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
이날 손 석좌교수는 여야 대립, 자본과 노동의 갈등,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등 대립과 갈등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 불교가 제시할 답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불교평론 관계자는 “현대는 세계화된 자본주의로 인해 다양한 이해관계가 중첩된 사회여서 대립과 갈등 해소의 모범답안을 찾기 어렵다”면서도,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에 대한 불교의 답변이 완벽하고 구체적일 수는 없지만 귀담아 들어야 할 불교 나름의 지혜와 원리는 있다”며 이번 열린 논단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문의. 02)739-5781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budjn2009@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