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불교뉴스 > 종합
   
조계종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담, 환영·지지”
2019년 07월 02일 (화) 17:13:35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조계종이 지난 6월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 회동에 “정전 66년간의 적대와 불신을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와 양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확약의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1일 대변인(기획실장 오심) 명의 환영 논평을 통해 남북미 회동에 “하노이 만남 이후 교착국면을 거듭해오던 북미관계, 남북관계에 새로운 진전을 알리는 역사적인 만남”이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역사의 장이 펼쳐진 것은 무엇보다도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과 의지의 결과물”이라며 “이번 판문점 회동을 계기로 새로운 북미관계 대화의 물줄기가 흘러 남북관계의 발전적인 변화 속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환영 논평 전문.

분단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을 환영합니다 -

2019년 6월 30일, 정전 66년 만에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손을 함께 맞잡았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놀라운 광경이 바로 한반도에서 펼쳐진 것입니다. 하노이 만남 이후 교착국면을 거듭해오던 북미관계, 남북관계에 새로운 진전을 알리는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한불교조계종은 모든 불자들과 함께 환영합니다.

이번 판문점 회동은 한반도 정전체제의 상징과도 같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북미 양 정상이 넘나들면서, 지난 정전 66년간의 적대와 불신을 뒤로하고 한반도 평화와 양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확약의 이정표였습니다.

이 같은 역사의 장이 펼쳐진 것은 무엇보다도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과 의지의 결과물입니다. 또한 만남을 제안한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지체 없이 만남을 수용한 김정은 위원장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클 것입니다.

이번 판문점 회동을 계기로 새로운 북미관계 대화의 물줄기가 흘러 남북관계의 발전적인 변화 속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종단 역시 남북 불교도들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향해 함께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불기2563(2019)년 7월 1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기획실장 오심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서현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시간 : 2019-07-02 17:13:35]  
[최종수정시간 : 2019-07-02 17:13:3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 인기기사
자승 전 원장, ‘임금체불’ 혐의
통도사 말사 주지 인사 원칙은 '
“절노예” 파문…32년 강제노동에
스님 숙소된 템플스테이 체험관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건립
[논평]강남 총무원장 현실화, 우
태고종 원로 중진 간부들 편백운
[기고]문화재관람료는 납세자가 결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위 웹진
신임 인권위원에 퇴휴 스님 임명
불교저널 휴심정 황혜성가의 식문화 지화자 가톨릭프레스 오마이뉴스 진흙속의 연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편번호 030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5길 29 | TEL (02) 734-7336 | FAX (02) 6280-2551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9.17. | 발행일 2006년1월 21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석만
대표 : 이석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불교닷컴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08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