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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어떻게 치료할까?
[연재] 신광호 박사의 침향이야기 22
2019년 05월 20일 (월) 10:38:07 신광호 한의학박사 신광호경희한의원, 침향체험관 휴
   
 

침향 향엄 명상을 통해서 건선이란 병을 통찰해보면 어떨까요? 이 질환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전에는 속수무책인 질환이었어요. 그런데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아토피 너 딱 걸렸어’ 책을 출판하면서 실마리를 잡은 다음에 한방 피부 관리요법을 펴내면서 건선에 대한 치료 대책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답니다.

건선이라는 질환도 치료를 하면서 그 원인과 악화의 과정 그리고 치료 대책의 실마리는 습관이라는 사실로 귀납됩니다. 통찰을 통해서 알아낸 방법은 결국 기승전 습관이란 이야기입니다. 모든 병의 원인은 습관 이것을 불교용어로 카르마라고 합니다. 카르마를 다른 말로 말하면 업보라고 하지요. 습관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습관이 건선을 치료하기 어렵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당연히 건선을 감기처럼 치료하려는 생각의 습관 때문이랍니다. 건선을 건선으로 대하고 치료해야 하는데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을 지우기 위해서 스테로이드제를 과도하게 투약했기 때문에 건선은 낳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더 큰 화폐상의 형태나 판상의 형태의 건선으로 번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치료는 당연히 이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건선을 불러들이는 요인이 있어요. 빈번한 음주, 인스턴트식품 섭취, 과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 섭취가 바로 그것입니다.

   
▲ 건선

 피부에 건선과 같은 진균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의 특성이 있는데 초기 증상은 물방울양의 직경이 5mm 전후의 건선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이런 초기 증상에 편의상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합니다. 위의 요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스테로이드제를 아무리 써도 절대 건선의 뿌리를 뽑을 수가 없습니다. 건선은 조금씩 커지고 옆으로 번지게 되는데, 이 때 가렵다고 긁으면 손톱으로 긁혀서 다른 피부에 전염이 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 긁으면 전염이 되지 않지만, 환자의 몸 안에서는 전염이 잘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피부의 면역력이 손톱에 긁혀서 묻어오는 병의 인자가 쉽게 침투해서 정착할 수 있는 역학적인 연결고리가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이 연결고리를 절대 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저 요인입니다.
 

   
▲ 뱀독침향약침


이 연결고리를 끊을 방법을 모색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SA1 연고제와 침향약침입니다.
침향과 아토피에 관한 칼럼에서 언급했었던 이 연고와 약침제재는 대부분의 피부치료제로 활용하는 것으
로 ‘정화’라는 침향의 효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침향을 활용한 건선치료에 더해 내복약을 함께 처방하는데, 취약한 피부면역력과 자가 치유력을 회복시켜 좀 더 치료 속도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외용제와 내복약을 함께 처방받아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건선에서 진정으로 해방되는 방법입니다. 

 건선이 완치되기까지의 치료기간?
 사실 이 기간이 길어야 해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은 1개월 정도 시도하고 증상이 조금 나아지면 즉시 중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절대로 건선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피부 영양소를 보충해서 6개월 이상을 시도하고 피부에서 건선의 흔적이 완전히 소멸된다면 쉽게 재발되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건선을 만드는 습관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지적하고자 합니다. 남성 환자의 경우 음주습관이 있는 건선환자의 경우 반드시 음주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술을 끊어야 건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한 건선은 피부에 유익한 영양제를 아무리 투입해도 절대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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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5-20 10:38:07]  
[최종수정시간 : 2019-05-20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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