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의 화합 정신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축사했다.
문 대통령의 이 축사는 조계사 봉축법요식을 비롯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대립과 논쟁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화쟁사상’,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원융회통’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고 했다.
이어서 "민족과 지역, 성별과 세대 간 상생과 공존이 이루어지도록 불자 여러분께서 간절한 원력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불기 2563년 봉축법요식 축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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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자유를 누리며,
전쟁없는 나라에서
인간답게 평화롭게
살게해 주시옵고
어둠속의 이나라도
부처님의 밝은 광명을
내려주시 옵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님께
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