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불교뉴스 > 종합
   
내부고발 종무원들 입 막으려는 조계종
5일 총무원 인사위, 심원섭·심주완·박정규 3명 대기발령 조치
2019년 04월 05일 (금) 18:25:33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4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승 전 총무원장을 특가법 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민주노총 조계종 지부. 4일 기자회견하는 심원섭 지부장(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은 심 지부장을 비롯해 노조원 3명을 5일 대기발령 조치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민주노총 조계종 지부 조합원들이 직장에서 징계조치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한 지 하루 만이다.

조계종 총무원은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심원섭 포교원 포교팀장, 심주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행정관, 박정규 교육원 교육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심주완 팀장은 조계종 노조 지부장이고 나머지 두 사람은 모두 조합 집행부로 활동하고 있다.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에 따르면 세 명의 종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근거는 “종헌종법 기타 법령을 위반하거나 종무원의 본분에 배치되는 행위가 있을 때’, ‘종단의 합법적 인사명령, 행정명령과 지시를 거부하고 종단 대표자를 상대로 민형사간 소송을 제기해 종단의 위신을 실추시켰을 때’ 등에 해당되는 때 종무원을 징계할 수 있다”는 총무원법 제33조를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조계종 지부가 자승 전 원장을 고발한 이유는 공익 목적이다. 자승 전 원장이 지위를 이용해 ‘제3자’에게 종단 수수료와 상관없는 별도의 ‘로열티’를 지급하도록 하면서 종단과 사찰에 피해를 입히고, 종도들을 기망했다는 이유에서다.

총무원의 이 같은 조치는 내부 고발자들을 해고나 대기발령 등 징계로 압박하는 행위로 이들의 입을 막고 활동을 위축시키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어서 비난을 살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관련기사
· [영상]교단자정센터 "자승 전 원장 특수관계인 성역없는 수사하라"
서현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시간 : 2019-04-05 18:25:33]  
[최종수정시간 : 2019-04-06 09:14:51]  

   
기사 댓글 11
전체보기
  • 왜3명만? 2019-04-10 00:05:04

    종무원노조는 결사항쟁의자세로 삼보정재를수호해야한다 뒤에숨어 눈치보는종무원들은 평생 비겁한자로 남을것이다신고 | 삭제

    • 종무원노조힘내라 2019-04-10 00:03:08

      도둑잡아다주면 상줘야지~밥줄갖고협박을하다니?신고 | 삭제

      • 불심 2019-04-09 13:44:45

        민주노총등 산하 노조는
        촛불세력의 주축이다.
        조계종에 노조가 들어선다는 것은
        정부가 관여하여 조계종을
        박사내겠다는 것이다.
        두고봐라~ 노조라는 이름으로
        온갖것 다 걸고 넘어지고
        고소고발을 남발하여 조계종
        폭파하려 할것이다.신고 | 삭제

        • 발로참회 2019-04-08 18:42:37

          내부고발이 싫으면 발로참회를 하세요.

          화합 않하고 자승 허물을 까발린다는 죄목 같은데.

          구호만 하는 참회로 끝나니까
          이것도 소용 없죠?

          원래.
          내부고발로
          무너져요.

          속상해 마시길. .신고 | 삭제

          • 자승걸레종 2019-04-07 05:58:02

            쪼개종이 쪼개지려나 수년간 재직한 핵심종무원들이 조개의 우두머리 파계승을 고발해 자승을신고 | 삭제

            • 더러운 놈 2019-04-06 22:35:22

              툭하면 징계 제적.. 이제 니놈 차례다신고 | 삭제

              • 나그네 2019-04-06 18:24:40

                자승당 있을때 호위호식하던 자들이...
                세월이 흘러 밀려나자
                이제 옛주인을 물어뜯는구만.
                도와주거나 이해하고 싶어도
                면면이 다들 .....
                자승당 밑에서 총무차장하던
                노조 핵심 이모씨와 박모씨는 쏙 빠지고
                역시 난놈은 난놈들여
                50줄이 넘어서 정년퇴직때까지 다 해쳐드실려니... 민노총까지 끌여들이고..신고 | 삭제

                • 평상심 2019-04-06 15:57:24

                  평상시 근무태도 좋은 사람 이라야
                  설득력 있지...ㅉㅉㅉ신고 | 삭제

                  • 멱우 2019-04-06 11:47:48

                    정말 웃기는집단이라 하지않을수가없다 .
                    일 개인이고 아무런 직함도없는 승려일뿐인데
                    비리를 고발했다고 징계를 먹인다면 과연 이곳이
                    자승종이지 조계종이라 할수있겠는가?
                    자충수만 두고있는종단을 이래서 개혁하자는
                    것이아닌가?
                    스스로 자승의 똘마니임을 자초하는 꼴이아닌가?
                    엄청난 불자들의 저항을 불러일으키는군..신고 | 삭제

                    • 야 이자슥아 ~~~ 2019-04-06 10:43:15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이자슥 네놈이 한국불교를 걸레를 만들고도 천벌을 면할 거라고 생각했냐?
                      늦고 빠르고는 있지만 지가 지은 업보는 꼭 따라다닌단다. 침도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최근 인기기사
                      자승 전 원장 배임혐의 사건 본격
                      조계사 템플스테이 건설 입찰 황씨
                      선미모 일원 서봉사 명연 스님 문
                      낙산사에서 대기발령하는 조계종 노
                      전국종무원장들 "총무원장 직무대행
                      '템플스테이' 한다면서 금고 모신
                      “감로수 사건 핵심은 자승 원장과
                      조계사 MBC 항의? 청와대 국민
                      총무원장 선거 금품수수 신고시 최
                      日 금강사, 7명이 200여 명으
                      불교저널 휴심정 황혜성가의 식문화 지화자 가톨릭프레스 오마이뉴스 진흙속의 연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편번호 030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5길 29 | TEL (02) 734-7336 | FAX (02) 6280-2551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9.17. | 발행일 2006년1월 21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석만
                      대표 : 이석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불교닷컴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08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