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불교뉴스 > 종합
   
중앙종회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결의문 채택
2019년 04월 01일 (월) 16:20:10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 스님)가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해인사역 유치를 촉구했다. 국가 문화유산이자 합천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해인사 인근 지역 발전과 연 백만명에 달하는 해인사 방문객들의 교통 편리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종회는 지난 28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중앙종회는 결의문을 통해 “해인사는 고려팔만대장경 등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국보와 지방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국 불교문화 본산”이라며 “일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이 무수히 다녀가는 명소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합천과 고령, 성주 및 해인사 접경 지역의 고른 발전 뿐 아니라 해인사 참배객 및 관광객, 지역민들 편리성을 고려해 해인사 인근 지역에 ‘해인사역’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중앙종회는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이유를 광주와 대구, 영호남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 중간 기착지로 해인사 인근에 이미 ‘해인사역’ 조성이 결정됐다는 점을 들었다. 달빛내륙철도 중간 기착지로 해인사역이 조성된 상황에서 해인사 인근 지역을 관통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해인사역이 아닌 다른 곳에 조성된다면 국가 재정의 낭비 뿐 아니라 환승 불편 등으로 인한 여행객들의 교통 편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중앙종회는 “이 경우 국비가 이중으로 소요될 뿐 아니라 교통 불편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고속열차 이용을 외면하게 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달빛내륙철도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기착지 겸 환승역사로 ‘해인사역’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결의문을 통해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영호남 달빛내륙철도’의 기착지 겸 환승역사로 ‘해인사역’ 단일화 촉구△합천과 고령, 성주 및 해인사 접경 지역의 고른 발전과 국내외 연간 백만명에 이르는 참배객 및 관광객들의 고속철도 이용의 편리성을 고려할 것 △단일화를 통해 불필요하게 이중 역사를 조성함으로써 야기되는 국고 낭비를 막아줄 것 등이다3가지를 관계부처에 촉구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서현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시간 : 2019-04-01 16:19:35]  
[최종수정시간 : 2019-04-01 16:30:25]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참으로 2019-04-01 17:58:01

    참 웃기는 일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고속철도가 산이나 사찰 지나면 안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앞장서서 고속철도를 산속 절앞에까지 놓자고 하는구나.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라고나
    고속철도가 없어서 절 입장객 신도가 줄어든다고 생각한다든가
    고속철 반대 주도하던 스님 재가자들이 다 쫓겨나고 지금은 찬성파들이 장악했거나...신고 | 삭제

    최근 인기기사
    자승 전 원장 배임혐의 사건 본격
    조계사 템플스테이 건설 입찰 황씨
    선미모 일원 서봉사 명연 스님 문
    낙산사에서 대기발령하는 조계종 노
    전국종무원장들 "총무원장 직무대행
    '템플스테이' 한다면서 금고 모신
    “감로수 사건 핵심은 자승 원장과
    조계사 MBC 항의? 청와대 국민
    총무원장 선거 금품수수 신고시 최
    日 금강사, 7명이 200여 명으
    불교저널 휴심정 황혜성가의 식문화 지화자 가톨릭프레스 오마이뉴스 진흙속의 연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편번호 030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5길 29 | TEL (02) 734-7336 | FAX (02) 6280-2551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9.17. | 발행일 2006년1월 21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석만
    대표 : 이석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불교닷컴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08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