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조 스님 단식일기 ⑥] 立春少葉-應然餘塵
[설조 스님 단식일기 ⑥] 立春少葉-應然餘塵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03.19 11:25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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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9-03-25 14:08:33
중계?

관세음보살 2019-03-22 18:23:58
불교닷컴에서 관세음보살 댓글에 반대를 하는자는 개독인가
어떤 몰상식한 자인가?

관세음보살 2019-03-21 18:00:33
관세음보살

마지막 잎새 2019-03-21 08:52:50
그시절 푸르름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거리

바람도 살며시 비껴가건만
그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젊은날의 배호는 보리고개시절 사무친 상처를 앉고 무대에서 쓰러졌습니다.
늙은날의 설조는 적주비구시절 사무친 통증을 앉고 교단에서 꺼져가고 있습니다.

두인물의 공통점은 ~
"마지막 잎새"라는 사실입니다.

노파심 2019-03-20 10:51:06
수행자의 기본의지는 자신의 영달을 멀리함이고
중벼슬이 닭벼슬이라..허공속에 영상의 화려함이나
만져보면 실체없는 허황됨이니 익어야 맛이들고
차야 숙여지지요.

설조스님은 자신의 영화를 포기했고 육체를 버리면서
불교청정을 호소하는데..기껏 찾아와서 염장지르는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부끄러운줄 모르는 빨간엉덩이 원숭이들 같으니..

禪의 실체는 자유로움이고
자유로움의 실체는 무집착이니
수행자의 상징인 승복은
오계속에 자유로운 구속으로
걸렸으나 힘쓰지 않는
진실한 수행자의 몫이라네

설조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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