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 양양군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정다운복지재단,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발대식을 22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 이 사업은 무산복지재단 등이 양양군에서 위탁을 받아 수행중이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1,137여명과 김진하 양양군수, 함종원 수석 부회장(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함영길 사회복지법인 정다운복지재단 이사장, 정념 스님(무산복지재단 이사장),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양양군의원, 김정중 강원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자원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부여해 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에는 2019년 모두 1,137명의 어르신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양군노인복지관이 312명, 정다운복지재단 368명,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457명을 위탁 해 사업을 수행한다.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노인일자리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9시부터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속초경찰서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속초성폭력상담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양양군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양양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정다운복지재단,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하고, 양양군, 낙산사, 무산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