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원정 주지스님 의지 반영된 것"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총림 쌍계사(주지 원정 스님)는 하동군민에 대해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약 60% 감면한다고 밝혔다.
쌍계사는 지난 5일부터 하동군민 가운데 화개면민은 쌍계사의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100% 무료, 그 외 군민은 60% 감면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군민은 선교율 차와 범폐의 근본도량인 천년고찰 쌍계사의 국보와 국가지정 문화재,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광을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쌍계사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감면은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원정 주지스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입장 시 주소지가 하동군임을 확인하는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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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람료 폐지라는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1단계로 하동군민 할인 쌍계면민 무료
이후 단계적 점진적으로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여전히 관람료를 고수하는 다른 범계사찰과 비교되는 행보십니다~~!!
영담큰스님이 총무원장 하셨다면 전국 조계종사찰 무료 및 할인이 됐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