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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 총장은 전임 총장 논문표절 바로 잡아야"
미래를여는동국공동추진위 "정치권 기대지 말고 공정한 심판 받아라"
2019년 03월 07일 (목) 21:58:17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최근 동국대가 보광 한태식 전 총장 연구부정행위(논문표절)를 재조사하면서 절차를 무시한 것 관련 동국대 학생들이 비판 성명을 냈다.

동국대 학생들이 구성한 미래를여는동국공동추진위원회는 1일 '논문표절은 대학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힉생들은 성명서에서 "한태식 전 총장(이하 한태식)의 윤리적 자질문제는 대학 존립 이유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더 큰 문제는 종단과 한태식 권력에 순응하며 한태식의 논문표절 문제에 거듭 면죄부를 주고 있는 대학 당국"이라고 했다.

보광 한태식 총장의 연구부정행위 의혹은 김영국 연경불교정책연구소장이 제기해 수차례 재조사를 했다. 한국연구재단은 보광 총장 선임 후 진행된 동국대 재조사 결과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국대는 한태식 전 총장 임기말에 연윤위를 개최해서는 또 다시 한태식 전 총장에게 면죄부를 줬다. 이 역시 한국연구재단이 지적한 제보자 고지를 생략한 절차상 하자가 반복된 조사였다.

학생들은 "최근 한태식 전 총장이 정치권 인사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한태식이 억울하다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판을 엄중하게 받아야 한다. 동국대는 또 다시 방조와 방관으로 면죄부를 줘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임 윤성이 총장은 한태식의 논문표절 문제를 반드시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 명백한 논문표절 문제를 신임총장으로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교육기관으로서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표절이 당당한 동국대가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는 동국대가 될 때까지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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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3-07 21:58:17]  
[최종수정시간 : 2019-03-07 21:58:17]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한만수 자기표절 의혹 2019-03-13 15:28:05

    한만수 교수의 자기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광 스님 것 하는 김에.신고 | 삭제

    • 불자 2019-03-08 09:51:39

      학생들이 리포트 표절 한번만 해도 F학점 맞는데
      요즘같은 취업난 시대에 F학점은 매우큰 탈락 결격사유다
      그런데 논문을 통째로 복사를 한다?
      2000년생 공정성 형평성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먹힐거라 보나?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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